[불교공뉴스-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백운낚시터에서 캠핑장을 오픈했다.

휴가철을 앞두고 레져를 즐기기 위해 이곳저곳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는 이들이 많다.

취미생활을 위해 낚시를 즐기는 아빠만을 위한 공간은 즐비하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낚시를 가족과 함께 즐길만한 곳이 있어 많은 이들이 추천하는 백운낚시터가 더운 여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곳은 젊은이들로 시끌벅적한 바다보다는 한적하고 시원한 산이나 계곡을 원하는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낚시명소답게 메기, 향어, 잉어 등 대물의 손맛을 느끼게 해줄 민물어종들이 가득하다.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1급수가 낚시터로 바로 유입되는 구조로 특히나 대물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1,000여평의 광활한 공간에서 낚시를 즐기는 동안 데크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룻밤을 지낼 야영지로도 손색이 없다.

시원한 계곡과 낚시, 캠핑까지 즐길 수 있는 백운낚시터는 캠핑장을 병행함으로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올 수 있는 여행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물 좋고 산 좋은 포천에서 낚시동호회 모임을 즐기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도 항상 북적인다.

이는 넓은 주차공간까지 완비한 백운낚시터이기에 가능한 진풍경이다.

포천 백운낚시터 권병철 대표는 “보고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포천이다. 낚시 뿐만 아니라 시원한 계곡과 푸른 숲이 같이 하는 힐링여행지임에 틀림이 없다.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며 더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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