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지난 21일(화)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자원봉사의해 추진위원회 참여기관을 포함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기업·학교·센터·정부·학계의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특별포럼이 개최되었다.

이 날 교육·사회안전을 중심인 자원봉사로 어떻게 사회혁신을 이룰 것인가 하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교육과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미담장학회 이사회 의장 김인호는 “교육봉사의 시작은 즉흥적 동기에 기반하며 이것이 바로 사회혁신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대한민국 모든 구성원이 공부할 의지만 있다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봉사를 통한 사회혁신을 이루려면 전문지식과 상대방을 공감하는 능력의 적절한 조화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한편,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미담장학회에서는 매년 5,000명의 청소년, 800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강의와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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