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 충남도가 9월 26일 제1대 천안서북소방서장으로 최경식(남, 59세)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경식 서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지난 77년 공직에 몸 담은 후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 및 당진소방서장, 보령소방서장, 천안소방서장, 홍성소방서장을 역임했다.

또한,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추진 등으로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원만한 대인관계와 탁월한 통송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을 수행했으며, 2006년에는 근정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민숙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여를 두고 있으며, 특기는 탁구로 세계소방관 경기대회에 출전했을 만큼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취임한 초대 최경식 서장은 “신속한 천안서북소방서 개청으로 서북구 지역 주민이 진정 원하는 소방상을 구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기본 업무에 최우선 가치를 부여,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진정한 소방, 주민과 함께하는 소방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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