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 라이온스클럽(회장 장태원) 환절기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면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마로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나눠달라며 쌀 20kg 42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쌀을 전달한 회원들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마로면에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밥이라도 꼭꼭 챙겨 드시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라이온스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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