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161만 충북도민이 하나되는 도민화합의 축제인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단양군에서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옥천군은 이번 대회에 학생부 포함 24개 종목에 선수 276명, 임원 54명 총 330명이 출전하여 육상(남자 1,500m, 강순), 정구 (여자 1부, 여자 2부), 볼링(개인 우수진), 민속경기(윷놀이)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종합 9위의 값진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금번 성적은 전년도 10위에서 1계단 상승 도약한 것으로, 비록 작은 도약이지만, 남부3군 영동군(10위) 및 보은군(11위)에 견주어 옥천군선수단의 선전이 돋보인 대회였다. 또한, 옥천군선수단은 금번 도민체전 경기에 최선을 다한 경기를 펼쳐 군민과 함께 하나된 옥천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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