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6월 13일 온라인 자문위원 2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온라인 자문위원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공연예술분야 12명, 시각예술분야 7명, 문학 등 기타분야 5명이다.

인천시는 인터넷 이용률의 증가과 SNS를 통한 소통이 활발하게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온라인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사업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생생한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필요에 따라서는 오프라인 토론,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 상호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대에 걸맞는 문화도시로의 변모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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