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여성의광장은 64개 과목의 2016년 제3기 수강생 1,38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기 강좌는 IT, 어학, 전문인력양성, 문화·건강교양분야를 비롯해 토요강좌, 단기강좌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새로 개설되는 강좌는 취업준비로 최고 인기강좌인 전산회계 2급과 연계되는『전산회계 1급』, 지난해 단기 운영 이후 지속적인 요청이 있는 『해외직구 따라하기』, 수강생 수요조사에서 요청이 많았던 『시네마 영어』, 계절에 맞춘 맞춤강좌로 『브런치와 핸드메이드 잼』, 『쉬운 빈티지 가죽공예』, 그 외에도 『미술로 보는 우리아이 심리』 , 『양식조리기능사』등이다.

 교육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는 하계 방학기간이다. 수강료는 월 2만원이며, 교재·재료비는 별도다.
3분의2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이 주어진다.

 수강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며, 수강신청은 IT 및 어학강좌는 6월 15일 오전 9시부터, 그 외 과목은 6월 16일 오전 9시부터 여성의광장 홈페이지(http://wp.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15-7101~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의광장에서는 올해 개관 12주년을 맞아 광장 앞마당에 ‘우리는 인천’포토존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여성의광장 관계자는 “전문여성인재 양성기관인 여성의광장 강좌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삶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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