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5회 인천시 품질경영대회」에서 모두 15개 우수분임조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역예선을 겸한 시 대회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개선, 생산성 개선, 고객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공공기관들의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대회기간 중 발표되는 우수사례는 문집으로 제작해 참가업체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함으로써 품질혁신기술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현장개선, 서비스/사무간접, 상생협력, 설비(TPM), 보전경영(EAM), 환경/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등 8개 분야로 나눠 치러졌다.

12개사, 29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생산활동을 통한 품질향상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은 육군7201부대의 보물섬 분임조가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선창산업(주) 태양 분임조 등 14개 분임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15개 우수분임조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300만 인천의 역량을 다시 한 번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예선을 거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할 우수분임조는 인천의 품질혁신기술을 전국에 알리고 인천의 품질경쟁력을 이끄는 중요한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