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화) 개최되는 이번 제32차 불교미래사회포럼은 도종환 시인을 모시고 진행됩니다.
32차 포럼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심 있으신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강사 : 도종환 시인
▲ 주제 : 문학과 합리주의
▲ 일시 : 9월 27일(화) 오후 7시
▲ 장소 : 템플스테이회관(조계사 맞은편) 3층 교육장

「접시꽃 당신」의 시인 도종환님은?
도종환 시인은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충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주성대학 문예창작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습니다. 1980년대 초 동인지 <분단시대>에「고두미 마을에서」등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1977년 청산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교사의 길을 걸어오다 1989년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 및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도종환 시인은 제 8회 신동엽 창작기금, 제 7회 민족예술상, 제 2회 KBS 바른 언어상, 2006년 올해의 예술상, 현대 충북 예술상, 거창평화인권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2006년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각박하고 혼란스러운 시대에 인간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맑은 감수성을 보여주는 도종환 시인의 시집으로는『고두미 마을에서』,『접시꽃 당신』,『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부드러운 직선』,『슬픔의 뿌리』,『해인으로 가는 길』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그때 그 도마뱀은 무슨 표정을 지었을까』,『모과』,『마지막 한 번을 더 용서하는 마음』,『사람은 누구나 꽃이다』,『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마음의 쉼표』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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