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일(목) 11:00 교육감실에서 ㈜크린토피아(대표이사 이범택)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 무료 세탁권(금삼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 번 기탁식은 ㈜크린토피아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학생의 건강하고 청결한 학교생활에 자그마한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으며, 기탁 받은 3,000만원 상당의 ‘교복 무료 세탁권’ 3,750매는 대전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에 전달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올해까지 교복 세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크린토피아의 ‘교복 세탁서비스’는 소재에 따른 세탁과 건조를 통해 교복의 찌든 때를 빼주고, 인체 프레스를 통한 꼼꼼한 다림질 서비스로 스타일까지 살려 준다.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오전 10시 전에 교복 세탁을 맡기면 오후에 찾아갈 수 있는 ‘토요일 교복 당일세탁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크린토피아는 대한민국 대표 전문세탁기업으로 ‘세상을 깨끗하게 생활을 풍요롭게’라는 비전에 따라 교복물려주기, 지역사회공헌인 러브크리닝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최형근 전무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대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세탁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이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 하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기탁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깨끗한 교복상태를 유지하여 밝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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