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센터 옆 가와지 대화광장에서 잔고장으로 집안에 방치된 주민들의 자전거를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해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민간단체인 ‘고양 사랑의 자전거’가 주민센터, 도서관, 공원 등을 방문해 시민들의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자전거수리출장서비스로 자전거 이용주민의 경제적 비용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이완구 대화동장은 “주위에 자전거 수리 센터가 없어 불편을 느끼고 있던 주민들이 편리하게 무상 점검과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음 일정은 오는 8월 10일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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