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는 5월 31일(화) 남서울대학교(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사회봉사지원센터에서 남서울대학교 신입생 2,747명과 학교 임·직원의 소중한 참여로 모금된 적십자 특별회비 1,375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에 전달하였다.

남서울대학교는 2003년 5월 대한적십자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대학적십자봉사단결성, 남서울대학교 RCY결단, 헌혈캠페인, 지역 적십자봉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성금모금운동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4년 재학중 65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졸업생에게는 사회봉사인증서가 주어진다.

2006년부터 시작된 남서울대학교의 적십자특별회비 기탁은 2006년 1,200여만 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1억 6천4백여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2016년도에도 신입생 2,747명과 학교 임·직원이 함께 1,375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하였다.

이 기금은 적십자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활동’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활동의 재원으로 4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소중히 사용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운동은 미래세대의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세계시민적 자질과 인성함양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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