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전국에서 지역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충남학 강좌’를 운영한다.

충남학은 지역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도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충청남도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강좌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충남학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충남지역 지리, 역사, 학문, 유교, 문화예술, 건축·문학, 여성문학, 전통축제 등의 주제로 이론 강의와 문화유산 현장답사로 구성해 충남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된다.

다음달 7일부터 개강하는 충남학 1기는 총 13차시 강좌로 구성되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보훈회관(호국보훈역사관)에서 실시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042-840-2133)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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