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한국대승불교 여래종 종정 인왕 대종사가 28일 성남 약사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영결식은 6월 1일 오전 8시 성남 약사사에서 봉행되고 다비식은 오후 12시 옥천 금강대약사사에서 엄수된다고 여래종 총무원은 밝혔다.

< 2015년10월18일 창종 50주년 기념법회 법어>
창종 50주년 기념법회에서 여래종 종정 인왕 대종사는 입여래실, 착여래의, 좌여래좌 여래의 방에 들어가서 여래의 옷을 입고 여래의 자리에 앉아서, 이 말씀은 말세가 되면 세상이 험악해서 정법의 교가 행해지지 않는데 이러한 시대에 이러한 마음으로 이 정법을 설해야 되는 것인가.

모든 사람을 위해 이 정법을 설하고져 한다면 그는 여래의 방에 들어간 마음, 여래의 옷을 입은 마음, 여래의 자리에 앉아있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에게 이 법화 정법을 설하고 행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홍교의 삼궤라고 한다.

이 세 가지 마음이 갖추어져야 교화 할 수 있으며 효과가 있다. 즉 자비심을 베풀고 그 갚음은 추호도 바라지 않는 마음이라야 참 배품 이라고 법어를 내렸다.

주소: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7-2   (성남 약사사)
전화: 031-734-3205 (종무소) , 팩스 031-735-3374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