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싱그러운 달 6월을 맞아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올해 세 번째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 2개 강좌, 중등 1개 강좌, 성인 7개 강좌로 언어, 악기, 도예, 공예,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어우르게 된다.

 운영강좌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귀로 읽는 영어동화, △신나는 우쿨렐레가 있으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융합 도예교실, 그리고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중국어, △퀼트 공예, △요가, △우쿨렐레, △명심보감, △숲 산책 등이다.
특히, 성인을 대상으로 한 요가, 명심보감, 중국어 강좌는 야간 시간대로 편성해 낮 시간에 도서관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저녁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생 모집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모두 120명의 수강생을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다만, 6월부터 11월말까지 매월 마지막주 운영되는 “숲 체험” 강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방문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746-9137)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강의를 듣는 수강생 뿐만 아니라 강의를 하는 강사도 자신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인식으로 상호 만족도가 높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재능보유자 발굴을 통해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취미와 특기계발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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