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김두석) 종합훈련지원단은 5월 26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대하여 해양오염사고 대비 및 상황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해양오염 불시상황 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불시상황훈련은 해양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 사고의 능동적이고 신속한 상황대처 역량 향상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훈련내용은 유조선과 화물선이 충돌하여 화물유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실 사고접수부터 대응반 구성 및 유출유 방제대응까지 전 과정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방법이다.

이러한 훈련은 기존의 경비함정에 한정된 해양오염방제 초동조치 훈련에서 벗어나 상황실, 해양오염방제 담당부서와 상황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해양오염 불시상황훈련을 통해 잘된 점과 미미한 점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다음 훈련에 반영하여 반복훈련을 통한 위기대응능력 강화와 해양오염사고에 효과적으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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