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한배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이사 김정민)이 국내외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2억 5천만 원 상당의 영유아 의류와 물품을 후원했다.

㈜제로투세븐은 국내외 불우 아동을 돕기 위해 각 사회단체들과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2억 7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한 것에 이어 20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2억 5천만 원 상당의 유아동 의류를 기증했다.

복지재단은 후원 받은 제로투세븐 토들러 키즈 브랜드인 ‘포래즈’의 의류 및 물품을 다문화가정과 미혼모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몽골과 라오스 지역의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의 조성철 상무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의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의 김인순 명예회장과 제로투세븐 김정민 대표이사는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억 5000만 원 상당의 유아동 의류를 적십자 및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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