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지속적인 소장 유물을 확충하기 위해 ‘2016년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이다. 현재 분관으로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장 유물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의 도시 변천 관련 자료로 교통, 상공, 산업, 교육 등 전반적인 자료와 근대 공예품, 산업품, 근대 가구 등을 중점적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유물은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올 하반기에 특별전을 열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유물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구입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6월 7일에서 6월 13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youmoo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우편 접수처 : (21942) 인천시 연수구 청량로 160번길 26(옥련동)
인천시립박물관 유물관리부 유물구입담당자 앞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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