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11개)과 유관기관(8개)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직원 상호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대구 이전공공기관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5월 26일(목) 오전 10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이 대구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유관기관의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주관(간사기관 : 대구테크노파크)으로 열린다.

 공공기관장협의회를 포함한 19개 기관의 임직원 950여 명이 체육경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체육경기는 팀별/기관별로 나뉘는데 축구, 족구, 피구는 팀별로, 단체줄넘기와 계주는 기관별로 진행된다.

 또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OX퀴즈와 문화공연이 열리고,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2인 3각 경기, 신발컬링 등이 진행되며, 상품으로 외식상품권도 지급한다.
 이날 행사는 19개 기관을 4~5개씩 묶어 상생․협력․행복․창조 팀으로 구성했으며, 팀명에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유관기관이 상생 협력하여 대구시민의 행복을 창조할 수 있길 염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구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이전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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