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영동 군민과 함께한 ‘용두공원 야외공연’이 오는 23일 마지막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23일 오후 7시 30분 용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에는 한국 트로트 계의 대표가수 현숙씨가 대표곡인 △요즘나자 요즘여자 △오빠는 잘있단다 △월화수목금토일 등을 부르며, 라디오 방송 ‘싱글벙글 쇼’를 진행하는 김혜영씨가 감동과 재미가 있는 토크쇼로 초가을 가을밤을 수 놓는다.

또한 이날 식전공연으로 김현주, 김유찬의 색소폰과 전자키보드 합주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지난 7월 첫 시작한 야외공연은 초대가수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화려한 조명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음악분수와 어울려 한 여름 더위를 식혀줘 매 공연때마다 객석을 꽉 채웠다.

그동안 매회 향토팀을 출연시켜 향토 예술단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와 함께 가수 김도향, 동물원, 유지나를 비롯해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 나운하, 방쉬리 그리고 오페라 가수 성승욱 등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감동의 선율을 선사한 뜻 깊은 공연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 여름 시작한 야외공연이 군민들의 큰 관심속에 오는 23일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됐다.”며“아쉬움을 함께 달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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