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강의를 기획해 5월 25일 오후 2시에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뿐 만아니라 지역시민들과 함께 듣는 특강으로 이번 1회는 '석봉토스트 연봉 1억 신화' 김석봉 대표와 함께하는 "멋진 인생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지역시민과 자활참여주민 200명이 참석해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고 자립의식을 함량 시킬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김 대표는 1997년 IMF 시절 서울시청 옆 무교동에서 200만원으로 토스트 노점상을 창업해 3년 만에 연봉 1억의 노점상 신화를 이룬 장본인이다. 녹슬지 않고 눋지 않는 토스트구이 특수 그릴판을 개발해 설탕을 사용하지 않는 웰빙 먹거리를 만들었고 4개 국어를 공부해 외국인에게도 토스트를 판매, 400여개의 국내 체인점을 보유했다. 또한 데일카네기 CEO 최고과정 및 한국리더십센터 7Habits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강사협회 대한민국 명강사 및 2013년 ‘미래지식경영원 지식경영인 대상’ 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는 ㈜석봉토스트 프랜차이즈 대표로 있으며, 대학, 기업, 지자체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간 의지의 승리로 평가받는‘석봉 토스트’ 김석봉 대표가 안동시민들에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며 어떤 극한 상황도 강한 신념과 목표의식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는 “김 대표의 특강은 이 시대 청년 및 일자리를 고민하는 자활참여주민들과 여러 시민 등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준 강의였다”라며 “앞으로 2차례 더 진행되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강의가 안동시민의 새로운 장이 되어 평생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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