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지난 20일 2011 영동포도축제 기간(8.26-8.29) 행사장 내에 음식점을 운영한 6개업소(산천마을, 흑돼지, 남해활어회, 싱싱만나식당, 일화식당, 청정)가 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업소 대표들은 “영동군의 배려속에 축제기간에 맛있는 향토 음식을 외지인들에게 선보여 보람됐다.”며“참여한 업소들이 뜻을 모아 지역인재육성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축제기간에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로 영동의 향토 음식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외지인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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