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지난해 7개 시·군에서 운영되었지만 올해부터 충청남도에서는 도비를 출연해 전국에서 최초로 전 시·군(15개)으로 확대 실시하여 도내 모든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난 4월 16일 서천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서 개회식을 진행하였으며, 28일에는 충청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지역인 아산시(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충청남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연계·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내 청소년어울림마당 담당자 및 공무원들은 어울림마당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청소년들이 항상 오게 되면 여러 가지 체험거리, 공연, 문화예술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어울림마당 터를 향후‘청소년 거리’로 조성하고자 하는데 그 뜻을 모았다.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참여 할 수 있고 눈으로 보며 손으로 즐기고 몸으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참여나 부스 운영을 원하는 청소년 및 관계자들은 각 시·군 담당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내 15개 시·군 전역에서 실시되는 풍성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youth.go.kr) 혹은 앱을 통해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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