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5월 19일(목) 오전 11시 ‘적십자 홍성희망나눔봉사센터’(충남 홍성군 내포로 146번길 12-16)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홍성희망나눔봉사센터는 내포지역 발전에 발 맞춰 홍성지역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신축된 적십자사의 지역 봉사활동 거점 운영시설로, 적십자사와 홍성군의 예산으로 연면적 307.66㎡(93평)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건축되었다. 신축된 봉사센터는 급식시설이 확장되어 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에서 예전 매주 29세대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던 밑반찬도시락 봉사활동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준공식에 적십자사 민경용 회장, 백옥숙 봉사청소년국장, 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김영숙 회장, 김석환 홍성군수, 이종화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 오배근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봉사센터 신축에 공이 많은 인사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희망나눔봉사센터는 대한적십자사의 지역 거점 운영시설로 현재 전국 53개의 적십자 희망나눔봉사센터가 재해구호물품 비축시설을 기본으로 시설규모에 따라 빵나눔터, 국수나눔터, 급식시설 및 급식소 운영, 각종 적십자 안전강습 운영 등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역민을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회를 통해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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