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관내 4-H회가 조직된 13개 학교에 5월 18일 꽃과 채소 모종 심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석)은 중·고등학생들이 식물 등 자연과 함께하는 교정 생활로 건강한 정신과 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모종은 페츄니아, 가자니아, 사루비아 3종의 화초와 오이고추, 방울토마토 2종의 과채류 등 총 10,000그루다.

학교 4-H회원들은 이번에 분양받은 모종을 교내 빈터에 심어 가꾸면서 회원 뿐 만 아니라 학생 전체가 생육하는 과정들을 직접 관찰하면서 학생들의 심신안정과 밝은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4-H 회원들이 창의적인 미래세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달 행사, 농업·농촌체험 및 과제교육 등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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