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한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21일 영동군청 상설감사장에서‘조상 땅 찾기’순회 방문처리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조상 땅 찾기’순회 방문처리제는 본인의 재산 또는 불의의 사고나 재산관리 소홀로 모르고 있는 조상 땅을 확실한 자손이나 권리자에게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이번 순회 방문시 조상 땅 찾기를 원하는 주민은 찾고자 하는 조상의 제적등본(조부재산조회인 경우 조부, 부친 제적등본), 신청인의 도장 및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상담을 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 방문에서는 조상 땅 찾기 업무뿐만 아니라 토지정보 및 소유권 관련 민원상담, 토지이동, 지적측량 상담 등도 함께 처리할 예정”이라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토지행정서비스를 받기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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