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성남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5월 28일 분당 율동공원 호수에서 ‘배스 낚시 행사’를 연다.

생태계 질서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배스를 없애고 호수의 생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다.

낚시 때 무공해 인조 미끼만 사용해야 하며 배스 이외 어종이 잡힐 경우 방생해야 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시상식이나 경품 추첨은 하지 않는다.

참여 희망자는 성남시 공원과 홈페이지(http://park.seongnam.go.kr/)를 참조해 오는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5월 2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300명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올가을에도 배스 낚시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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