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한배 기자] 영동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2년 복지사업 의견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민·관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등 5개 분야에 대한 복지사업 의견수렴을 통해 2012년 복지사업 예산 반영 요구를 위한 사업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

의견 수렴된 복지사업은 △영동군 종합장사시설 설치 △장애인 의치보철 사업 △영동군 노인복지관 이전 신축 △장애인 생활 편의시설 확대 실시 △보장도구 대여센터 운영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안전공제 가입(이상 우선 순위 순) 등이다.

토론회 위원으로 참가한 양성모(영동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49)씨는 “살맛나는 주민복지와 우리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날 수렴된 의견에 대해서 사업의 타당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예산안에 적극 반영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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