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사회] 대전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5월 7일(토) 서구청에서 ‘제5회 경제야 놀자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서구청(구청장 장종태)이 주최하고 대전소비자연맹이 주관하였으며, 미취학 어린이 150여명과 학부모 등 가족단위로 총 300여명이 참가하였다.

어린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5년째 명실상부한 서구의 어린이 경제그림그리기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실시한 ‘경제야 놀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취학전 어린이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는 취학전 어린이 4세~7세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우수작품으로 30작품을 선정하며, 우수작품 전시회는 5월 중 서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될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미아발생 방지 및 대처를 위해 미아방지용 팔찌, 미아보호소 위치 등 안전관리 안내문 배부, 서구 관내 자원봉사자 20명의 헌신적인 어린이 보호활동, 경상자 응급처치 및 중상자 병원 응급실 후송 의료대책의 일환으로 대전서부소방서와 을지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연계 운영하는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한 서구청의 세심한 노력에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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