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구 어르신 효도관광(4.29)

 

 

 

[불교공뉴스-사회]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2016년 4월 14일(목)부터 5월 26(일)까지 ‘5.8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하여, 적십자봉사원 1천3백여명이 취약계층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 장애인세대 등 약 4,650명 대상으로 약162,483천원 상당 규모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5.8세계적십자의 날’이란 적십자 창시자인 ‘장 앙리뒤낭’의 탄생(1828. 5. 8)을 기념하는 날로,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5월 8일을 전후로 21개 시·군·구별로 조직되어 있는 적십자봉사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의 주요내용으로 ‘경로잔치’(당진시, 아산시, 부여군, 홍성군, 보령시, 대전 동구, 대전 중구), ‘어르신 효도관광’(천안시, 공주시, 대전 대덕구, 태안군, 서천군, 논산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대전 유성구), ‘사랑의 온천 나들이’(계룡시), ‘중증장애인 휠체어 나들이’(금산군), ‘어르신 생필품 전달’(예산군)등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이 주로 전개되며, 지역 내 기업과 지자체에서는 적십자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달에는 홍성(11일), 청양(13일)에서 ‘경로잔치’가, 천안(17일), 논산(26일)에서 ‘효도관광’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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