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인천시]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는 지난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천금연지원센터와 인천인동초등학교와 공동주최로 가족의 건강을 위한 융합 프로그램 ‘행복나들이 쓰담쓰담’을 개최했다. ‘행복나들이 쓰담쓰담’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중독 예방 프로그램과, 인천금연지원센터의 금연 캠프가융합된 가족캠프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디어를 슬기롭게 사용하기 위한 아이 활동과 금연을 통해 건강한 몸을 되찾기 위한 아빠 활동, 그리고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할 수 있는 웃음힐링 프로그램, 건강한 가족 주제탐험 체험부스활동, 우리가족 건강 퀴즈 대회 등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금연을 약속하는 아빠와 미디어를 슬기롭게 사용하겠다는 다짐이 담긴 가족의 영상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주제로 만든 영상 시사회를 실시하여 가족의 건강을 위한 다짐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이충환 센터장은 “이번 융합프로그램은 ‘중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기획되었으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융합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기관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