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대전신천지자원봉사단은 5월 ‘어버이 날’을 맞아 4일 오후 신천지 대전교회가 위치한 서구 용문동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했다.

대전신천지자원봉사단 정성년 단장은 “항상 가까이 있으면서도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항상 ‘신앙의 근본은 효’를 실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매번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신천지 교회가 우리 노인들에게 연말이나 김장을 할 때도 챙겨주고 때때로 방문해서 머리카락도 손질해줘서 고맙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대전신천지자원봉사단은 2013년에는 ‘제13회 김장 나눔 봉사’, 2014년도에는 ‘명절맞이 용문동 노인회관 선물증정’, ‘헌옷 모으기 수익금으로 용문 주민센터에 자동혈압계 증정’, ‘외국인과 함께하는 용문동 벽화그리기’ 봉사를 했다.

또한 2015년도에는 ‘용문동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주민 쌀 1000kg 증정’, ‘광복 70주년기념 남북통일 및 세계평화 나눔행사’, ‘용문동 노인 회관 6곳 이·미용 봉사 및 교통안전 봉사’, ‘국가 유공자 가정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는 신천지 대전교회는 지역에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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