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동절기로 인해 가동을 일시 중단한 낙동강 음악분수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5월 1일부터 평일 1회 (20시), 주말 2회 (14시, 20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5월에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분수 가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낙동강 밤하늘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약 20m까지 시원하게 내뿜는 고사포와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휘황찬란한 레이저 쇼가 조화를 이뤄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들과의 산책 장소 등으로 봄철, 여름휴가철 도심 속 휴양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이며, 영가대교, 월영교, 호반나들이길과 함께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물기둥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를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안동의 멋진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음악분수 가동계획
- 가동기간 : 2016. 5. 1. ∼ 10. 31.
- 가동횟수 : 평일 1회 (20시), 주말 2회 (14시, 20시)
- 가동시간 : 약 20분 /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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