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한배 기자] 대전광역시와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대학생 ↔ 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지역대학생이 지역우수기업 탐방후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팀은 기업탐방보고서 부문에 충남대학교 WINGS(김지향, 강동완, 강원직, 심명석)팀과 홍보동영상 부문에 B.T.R(박정민, 조광은, 이동녕, 박예지)팀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기업탐방보고서 부문에 은상을 차지한 충남대학교 4학년으로 구성된 WINGS팀은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주)골프존을 지난 7월에 탐방하면서 현장체험 및 직원들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기업 현황, 제품소개, 유통구조, 기업의 향후전망, 채용정보 등을 상세히 조사하여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평가에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홍보동영상 부문에 은상을 수상한 충남대학교 4학년으로 구성된 B.T.R(박정민, 조광은, 이동녕, 박예지)팀은 기업현황, 기업채용, 기업홍보, 유통구조, 기업복지, 기업 탐방기 등을 영상에 수록하여 응모함으로써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우리 대전지역에서는 탐방보고서 81건, 홍보동영상 17건, 이미지 11건지식경제부에서 공모한 기업탐방 보고서 경진대회에 응모하여 2팀이 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기업탐방은 우수기업과 대학생들의 서로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우리지역의 일하기좋은 우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취업으로 연결 될수 있도록 실질적인 탐방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하여 지난 6. 29(수)부터 7. 19(화)까지 15일간 진행되었으며 8개대학, 540여명, 23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등 기업 당 10~40명의 대학생들이 기업탐방단을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수상식에서 대전시 이택구 경제산업국장은 수상한 학생들에게 󰡐대학생들이 우수기업을 탐방하는 목적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우수인재로서 청년창업을 하면 내일자리와 고용하는 사람들의 일자리가 생겨 이중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청년의 꿈과 희망, 이상을 드높이는 미래를 설계하고, 날아 오를때는 날아오르는 방법을 알고 날아야 하고 또한 안전하게 착륙하는 방법을 숙지해야 하는 것처럼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철저히 하여 좋은 일자리를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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