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하동군 진교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및 취미생활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2011 진교 청소년 문화의 집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의 집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청소년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1일 체험 프로그램 등 2개 분야 9과목으로 운영된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밸리댄스(토요일)를 비롯해 인라인스케이트(화요일), 폼 아트(토요일), 국궁교실(토요일), 신기한 풍선나라(토요일),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토요일), 창작미술 점토공예(토요일)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주 운영된다.

또 1일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양계장 견학과 소방서 견학이 준비되고 하반기 프로그램의 대미을 장식하는 학예발표회 및 전시회가 12월 17일 오후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홀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오는 10일까지 진교 청소년 문화의 집 안내데스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17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및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교 청소년 문화의 집(880-29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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