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균형건설국(국장 이장근) 직원들이 8일 청원군 현도면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은혜의집’(시설장 권경미)을 방문하여 생거진천 쌀 160kg, 성인용 기저귀, 물수건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한편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기도 했다.

이장근 균형건설국장은 추석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함은 물론 열악한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평소 균형건설국 일부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은혜의 집’을 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에는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신연식) 직원들이 청주시 주중동에 있는 ‘은혜의 집’을 방문하여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7일에도 균형건설국 직원들이 성화동 휴먼시아 아파트에 소재하고 있는 청개구리지역아동센터를 찾아 1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절을 기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훈훈한 정을 꽃피우고 있다.

‘은혜의집’ 권경미 시설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도움의 손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충북도 균형건설국에서 많은 생활용품을 후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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