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도지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넉넉한 한가위에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자랑스러운 충북도민을 위한 대도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시종 지사는 대도민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맡은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여 충북발전에 큰 힘이 되어준 도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난 구제역 한파와 지루한 장맛비 등 힘겨웠던 농업인께 위로와 함께 치솟는 물가로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무거워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아울러 전했다.
또한, 충북을 방문하는 귀성객도 가족친지와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많이 느끼시고 도민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묘년 추석맞이 대도민 메시지
사랑하는 도민여러분!
고향과 가족의 품이 그리워지는 한가위 입니다.
그동안 도민여러분 모두 맡은 바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시어 충북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지난 번 구제역 한파와 지루한 장맛비 등 농업인 여러분을 힘들게 하더니, 요즘 치솟는 물가로 우리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무거워지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넉넉한 한가위에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자랑스러운 충북도민이 되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모처럼 충북을 방문해 주신 귀성객 여러분께서도 가족친지와 함께 따뜻한 고향의 정취 많이 느끼시기 바라며, 도민 여러분 모두 행복하시고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신묘년 한가위를 맞아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