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금강대(총장 한광수)는 지난 4월 6일(수) 교내 대강당에서 금강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크리스찬 클룸프(Christian Klumpp, 보스턴컨설팅 그룹 정보과학 융합 컨설턴트)를 초청해 “전공은 중요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초빙한 예일대 출신 마크 교수와 컬럼비아대 출신 마리아 교수의 공동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한광수 총장을 비롯한 교수, 학생 등 구성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클룸프는 이론물리학을 전공했지만, 컨설팅 회사에 취직하게 된 자신의 경험담을 예로 들며 “좋은 직장을 위한 전공이 아니라,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관심사를 정확하게 모를 때 가장 많은 기회가 발생한다며, 다양한 시도와 많은 경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룸프는 하이델버그대(Heidelberg University) 이론물리학 석사출신으로 예일대를 비롯 스위스 명문대 ETH에서 연구했으며, 4월 4일(월) ‘서양의 악수법’, 4월 5일(화) ‘자기소개 방법’으로 재학생 대상 워크숍을 개최해 글로벌 기업에 대한 이해와 견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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