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한국 벤처기술의 우수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2011 충청권 벤처프라자”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동주최로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COEX 3층 C4홀에서 개최된다.

충청권 벤처프라자는 충청권 3개시도 대표적 협력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마케팅 상담으로 충청권 공동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우수제품 전시관은 64개 업체 81부스 규모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참여기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다.

전시관은 △바이오∙식품관, △환경∙에너지관, △전기∙전자관, △기계∙부품관 4개 분야에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충청권의 우수기술∙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수제품전시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유통바이어 상담회, 경영․디자인․투자자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유럽, 미주, 중동, 동남아, 중국, 일본 등 16개국에서 참여기업 관련 많은 바이어와 해외 유통점 에이전씨 등이 초빙되어 수출에 관련된 실질적 상담이 이루어져 상당액의 수출계약이 예상되고 있다.

그 외에 백화점, 대형마트 및 할인점,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와 기업간 입점 및 납품에 관한 유통바이어상담과 전경련 경영자문단을 통한 기업의 경영자문, (사)디자인기업협회를 통해 기업의 제품․포장․시각 디자인 등 디자인 자문, 기업 투자를 위한 투자상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청권벤처프라자 행사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ventureplaza.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충청권 우수기술 및 제품에 관심 있는 분은 사전절차 없이 행사장 현장 신청만으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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