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광주시] 광주 북구(을)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에서 광주NGO센터 관계자로부터 동티모르 공화국 정부를 대신하여 노동고용부 장관(일리디오 쉬메네스 다 꼬스따)의 감사 서신을 전달 받았다.

최 후보에게 동티모르 공화국 정부를 대신하여 전달된 노동고용부 장관의 서신에는“2015년 9월 대한민국 방문 동안 동티모르-대한민국간 협력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주시고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점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동티모르 독립을 이끌어주신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 정부에서 최 후보가 보여주신 소중한 지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과의 협력으로 인하여 신생국 동티모르는 많은 교육 자재들을 지원받아 비약한 시설에 허덕이고 있는 동티모르 전역의 학교와 학습센터들로 보내졌다“며“동티모르 젊은이들의 전문기술 능력을 배양하는데 너무나 중요하고 의미 있는 도움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대중 대통령님의 마지막 비서관이신 최경환 후보께서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은 1999년 9월 12일 뉴질랜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가 동티모르를 지원할 것을 촉구해 동티모르의 독립을 지원할 것을 역설하고 인도네시아 지도자를 직접 설득하여 다국적군이 개입하도록 하였다.”며 “이후 한국은 평화유지활동의 일환으로 상록수부대를 파견하였으며 인도적 지원 및 개발 지원을 제공하고, 선거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동티모르 독립에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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