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시는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를 4월 6일(수) 오후 2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개최하고, 노사민정 공동실천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속초시 노사민정 부위원장 선출하고, 지난해 사업성과와 2016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속초시 노사민정 공동실천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으로 ‘푸드스타일리스트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해 16명의 취업 및 창업에 기여했으며, 중․소상공인 및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3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고령 경비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했다.

2016년 주요사업으로는 노동 현안 실천 확산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사업, 취약계층 고용안정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사업, 일과 가정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역량강화사업, 선진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강화 및 노사민정 협의회 운영지원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는 늘리고, 격차는 줄이는’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고용문화 조성을 위한 「속초시 노사민정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구체적인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하여 이를 적극 이행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속초시와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관계자는 “이번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현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사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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