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속초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191,000천원(국비133,700, 도비17,200, 시비40,100)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에너지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일반 전등을 에너지절약형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달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가구 540가구 선정을 마쳤으며, 지난 3월 2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구별로 4월 4일부터 11월말까지 LED등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LED등 교체 전·후 안전점검과 사후 A/S 접수상황실을 연중 운영하여 고장 접수 등의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저소득층 에너지절약형 LED등 교체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절약의 효과를 기대하며,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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