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다양성영화를 관람한 후 관객과 영화 관계자가 영화세계에 관해 토론하는 강원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영화토크’가 4월 11일 오후 6시30분 춘천명동 CGV3관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신수원 감독의 <마돈나>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공식으로 초청됐으며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영화계에 큰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영화는 마돈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미나의 과거에 대해 추적하는 드라마 장르로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의 서영회, <러브씬>으로 장편 데뷔한 신인 배우 권소현, <미생>의 변요한이 호흡을 맞췄다. 이번 행사에는 연출의 신수원 감독과 주인공 미나를 연기한 영화배우 권소현씨가 게스트로 참석해 영화 상영 후 관객들과 작품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마돈나> 관람과 토크에 참여할 시민 관객을 4월 7일까지 강원로케이션DB(www.gwfilm.kr)를 통해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4월 8일 오후에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영화토크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에서 접하기 매우 어려운 다양성 영화 관람, 감독, 배우와의 만남을 통해 도내 새로운 영화 관람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3년째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금까지보다 더욱 다양한 게스트와 작품으로 도민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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