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비영리법인 고경사 사랑나눔법회(영주시 평은면 소재)에서는 지난 4월 3일 녹전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12포(10㎏), 라면 12박스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녹전면사무소에 전달했다.

2015년 4월 5일 시작된 고경사의 ‘사랑나눔법회’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법회를 마친 후 인근 관공서를 돌며 각 면의 어려운 이웃들 12세대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경사 관계자는 “절은 영주소재에 있으나 영주, 안동 구분 없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실천을 행한지 딱 1년이 되는 뜻 깊은 행사로 앞으로 나눔의 실천을 인근지역에서 벗어나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고 전했다.

위문품은 녹전면의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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