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27일부터 제4회 계룡시장기 전국여자 야구대회를 19팀이 토너먼트로 경기를 시작해 4일(일)3․4위전과 결승전을 치뤘다.

경기결과 서울 블랙펄스가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고 서울 떳다볼이 준우승을 3위는 서울 나인빅스가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블랙펄스의 곽대이 선수, 우수투수상은 블랙펄스의 이유영 선수가, 타격상은 블랙펄스의 이민정 선수가 미기상은 CMS의 염희라 선수가 감투상은 떳다볼의 조정화 선수가 수상했다.

본 대회를 통하여 참가팀간의 우정도 돈독히 하고 실력도 크게 향상시켜 한국여자야구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며, 뜨거운 날씨만큼이나 각 팀의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야구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

시 관계자는 “금번 제4회 계룡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계룡시를 전국에 홍보함은 물론 한국여자야구를 대표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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