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인제 자동차 튜닝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튜닝 기업
유치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와 인제군은 2016년 3월부터 2019년 연말까지 인제읍 귀둔리
611-1번지에 자동차 융복합 튜닝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3월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사업계획서를 신청하였으며 5월중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종 확정된다.

「인제군 튜닝클러스터 단지」에는 국내의 많은 자동차튜닝 관련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제군에서는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와 2019년까지 15개 기업 이상을 목표로 자동차튜닝 관련 기업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는 자동차 튜닝기업 입주에 다른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공급을 위해, 도내 자동차정비 인력양성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자동차 튜닝 전문과정을 신설하여
2017년부터 튜닝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2019년까지 총 40명 이상을 양성하여 인제군 튜닝클러스터 단지 입주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자동차 튜닝산업은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제적으로 튜닝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의 전문인력난 해소는 물론,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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