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올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작년 4.4%에서 5% 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병원전 단계 고품질 구급서비스로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명보호 및 행복할 권리 실현을 위해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15년 4.4%에서 16년 5% 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4단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119상황실 접수단계(신속한 심정지 환자 인지, 프로토콜에 의한 접수 및 상담, 출동)△목격자 CPR실시 단계(심폐소생술 교육확대 및 CPR자원봉사자 운영)△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단계(구급대원 전문화 추진, 스마트의료지도 확대운영), 병원이송단계(소방·닥터핼기등 활용 실속한 병원이송, 의료지도의사 네트워크 구축)등 이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 한 119수호천사(여성의용소방대원)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한다. 선발된 CPR자원봉사자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주소지 기준 자원봉사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심정지 환자 인근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도착해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자세한 모집 기준 및 자격요건은 금산소방서 구급팀 041-750-13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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