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11일 공주시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제7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을 갖고 수료생 90명에 대해 졸업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졸업식은 임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산림관련 공무원 등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90명과 축하내빈,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졸업생들은 지난 1년간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국 임업현장에서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충청남도는 한국산림아카데미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임업발전은 물론, 임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신동헌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내 산림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해 전국의 임업현장을 누비면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임업 발전을 위해 써 주신다면 풍요로운 선진 산림국가로 나아가는데 새로운 활력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국내 최고 산림전문가의 육성을 통해 신기술 개발과 산림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은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그동안 5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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