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선거정보]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해빈)는 충청북도선관위가 2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도내 전 구․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원회별 과열․혼탁정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우리 옥천군은 비교적 깨끗한 편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들의 신분은 이장, 읍․면위원, 선거담당공무원 등이고, 우리지역 응답자들은 과열․혼탁정도를 보통(44%)이나 깨끗함(42%)으로, 과열․혼탁 이유로는 흑색선전(50%)과 금품․음식물 등 제공(33.3%)을,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예비)후보자나 선거구민 대상 선거법 안내(64.7%)와 언론매체 이용(31.3%) 홍보를 선택하였다.

한편,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이 이제 33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설문분석 결과 주요 위반행위 유형으로 꼽힌 흑색선전, 금품․음식물 등 제공, 불법 선거여론조사에 대하여는 철저한 조사로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히며 이에 대한 선거구민의 적극적인 신고·제보(☎731-4154)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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