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최근 나들이 객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이를 대비하기 위한 119구조 구급대원 교통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지난 8일 소방서 차고 앞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서 구조대장 포함 119구조·구급 대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장을 포함한 구조·구급대원이 참여한 이번 이번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훈련은 봄철 차량운행의 증가와 각종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119 구조대원의 교통사고 현장 구조기술 함양과 구조대응능력 향상 등 구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119구조·구급대원은 사전 위험 예지훈련을 실시한 후 훈련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차량 문 개방 및 안전한 창문 파괴 요령, 유압장비를 이용한 차량 전개 및 해제훈련, 차량 하부 끼임 사고에 배비한 에어백 조작 훈련, 경추ㆍ척추 손상과 대량 출혈 환자응급처치법 등의 실전훈련이 전개됐다.

조영학 금산소방서장은 “어떤 다양한 구조·구급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예 119대원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2년간 교통사고 교통사고 구조출동은 121건으로 2014년의 구조출동(53건)보다 15% 증가한 68건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나들이 객이 증가하는 3월과 8월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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